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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Loss of Meaning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관계와 소통. 제목만 보고 낼름 산 책 중에 산 증거.왠지 필요할 느낌이 확~~들어서 산 책.2달의 방치 끝에 봤는데..까칠함을 정의 할 수 없다. 이 책을 끼고 다니니 교회에 다니는 형의 한마디가 생각난다."너는 이미 충분히 까칠해." 라고..감사합니다. 제가 많이 바뀌었다는걸 알 수 있는 한 마디였어요. 암튼 다시 본론으로 가서..여기선 까칠이라고 했지만..실제적으로 사람과 사람의 관계속 어떤게 좋을까에 대한..의문과 그에 따른 대처라고 해야 할까??심리학 서적으로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이 든다. 처음엔 나르시시즘.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한 사고 방식?이것들이 강조 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실제적으로 나르시시즘이란 말이 몇번등장은 하지만,자주 등장하지 않는다. 실제적으로 나르시시즘으로 살 순 없는 것이다.내가 .. 더보기
『당신, 잠시 멈춰도 괜찮아』 인간관계 속 Stop의 개념 Stop 이란 단어가 매우 와 닿는다.언제나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지 오래 된거 같다. 실제론 그리 바쁘진 않은데..근데 그런 것 때문에~~~~~~~~~~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ㅋㅋㅋ제목 위에 있는 대상이..일, 관계, 소통의 장벽에 부딪혀 괴로운 그대에게..말 그대로 다른 문제가 생긴 사람에게 주어지는 거다.물론 일에 막혀서 언제나 바쁘다 하는 사람도 포함해서.. 이 책에선 멈춤을 보여주는 예가 많다.하지만 멈춤은 정지가 아니다.물리학 법칙에서 보듯이..관성이 작용한다. 난 멈추지만 달리는 것은 멈추는 것이 아니다.계속 맞추어서 나아가지만 잠시 나를 점검하고..나를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그 시간은 책에서 말하길..단 1분 짧게는 5초면 충분하다. 이 책은 총 4단원으로 나.. 더보기
『은교』 감정의 갈등.. 조금 길게 본 책인 느낌이다. 한주면 될 책이었을 텐데 말이지..뭐 암튼..시작~!! 영화 덕분에 유명해진 책인거 같다. 영화는 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질 모르겠다.하지만 책이 날것이란 생각이 든다.훨씬.. 왜냐하면 책의 구성 만큼은 영상으로 만들 수 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중간중간의 시의 삽입이라던가..감정적인 표현들까지..한계가 있을꺼 같다. 처음엔 시점이 옮겨가고 내용의 문체의 느낌이..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가 생각이 났다.같은 시간의 등장인물의 시점.왔다갔다 하면서 두 명의 내적인 표현까지..1Q84랑 다른 것은 같은 사건이 나오는 부분이다.다른 길을 가다가 하나로 합쳐지고 과거를 고유하는게 아니라 현실을 공유하는 부분.. 참 많은 것을 보게 한다.인간의 갈등? 갈망? 갈...욕심 많은 .. 더보기
『광고천재 이제석』창조적 아이디어의 출처는? 광고천재..?무슨 자신감인가 싶었다.뭐 별거 없드마.뭐 굳이 국내 학부로 수석 출신이고..(젠장..?)그리고 취업 안되고..????도대체 우리나라의 문제 점은?!?! 뭐 암튼 이제석님은 이야기 한다.제정신이냐고? 그런 생각에 갖혀 있지 말라고.. "돈만 벌면 성고한 삶이냐? 헬기 타고 다니면서 광고 찍는다고 성공한 광고쟁이냐고?" p.208오랜만에 바른말 들었다. 우리의 잣대는 어디에 있는가??에초에 성공이란 무엇이냐고??여기까지만 철학 하고.. 아이디어는 주변에 충분하다고 이야기한다.조금더 다르게 보면..그리고 불리하면 뒤집어 엎으란다.이 사람은 그랬다고..그렇게 하면 자기가 이기고 강해진다고. 언제나 아이디어는 지금이 아니라 파괴를 보고,생각하는 모든 것을 메모를 해보란다.본인이 아이디어일 수도 있고.. 더보기
『바보 빅터』 한 사람의 인생이 한 사람의 말에서 부터.. 이 책을 추천 받은지는 오래 됐는데..이제야 봅니다.ㅋ 어렸을 때부터 흠..나름 비교를 당하고 살던 사람인지라..사람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안다. 지난번에 읽은 부모라면 유대인처럼에서 와 같이 느끼는 거지만..정말 하면 안되는 말이 바로 이런 말들이 아닐까 싶다. 한 사람의 말이 아니 실수가..한 사람의 17년을 좌우했다. 그것도 그나마 다행인 것이..17년 만의 그 잘못이 되돌아 왔으니 말이다.말 더듬던게.. 아니 자신감이 없던 것이..그게 문제는 아니지만.. 자기 기준을 발견을 하고 무한한 상상을 펼친다면..정말 좋은 아니 정말 최고로 자신의 가치에 맞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나도 얼렁 내 기준을 확립해야지.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내가 아닌..오직 오직..나를 위한 내 인생을 위한 나.. 더보기
그냥..이냥 저냥.. 쫌 무겁다랄까나..모르는 사람이 아니라는게 더욱..그리고 그 아이가 직접 하진 않았지만..분명히 사인이 주위사람을 통해서 들려왔는데.. 그저 눈시울이 붉어지고..앞이 흐려질 수 밖에 없다..오히려 사실이 아니길 바랄뿐이고..그것을 놓고 너무 간과했던게 참 싫다. 이런 생각이 언제나 앞섰다.그 아인 나보다 공부도 잘했고, 키도 인기도..모자란게 없어 보였는데.. 어느 순간 자리를 떴다.그것도 기억이란건 참 슬프다.그 안타까운 기억이..겹쳐서 올라온다. 어찌하랴..이미 일은 벌어졌고,자세한 사정을 모르니 짐작도 안한다.짐작해 봐야 난 눈물 밖에 안나올 수 밖에..그래서 짐작도 할 수없다.그게 유일하게 날 토닥여준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하게 된다.내 탓이라고..별거 아닌 일이라고 생각도 들지만..내 탓이라고.. 더보기
『프레임』내가 바라봐야 할 창 프레임. 요즘에 하고 있는 모임중에 독서 모임이 있다.그저 한주간 읽은 책에대해서 표현을 하고, 관련이야기를 나누는..나에게 있어 가장 이로운 시간이라고 생각한다.왜냐면 나의 시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의 소통으로~많은 관점으르 볼 수 있기 때문에 참 좋다. 암튼 첫 모임때부터 추천되었던 책이다.심리학 책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감사할 따름이다.이 책은 흠.. 알아듣기 편하게 얘기하면 원효대사의 해골물이다.어떻게 상황을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일 뿐이다. 그래서 어떻게가 답이냐고??그건 자기 상황에 따르지 않나?? 이 책을 보면서 체스두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두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상대의 의도가 잘 안보인다.그리고 꼭 한 수가 부족하다. 그러나 밖에서 관전하고 있노라면 양쪽의 모두의 의도가 보인다... 더보기
『부모라면 유대인처럼』유대인 vs 한국인 보려고 애써도 애써도 보아야 될 책이 쌓여 있는 바람에 늦은 책이다.뭐 그래도 이틀 인가? 3일 걸려서 봤으니 나름 빨리 본거긴 하다. 각설하고..탈무드를 읽어봐야겠다란 생각을 했다.그냥 메세지로만 듣는게 아니라 직접 읽어보면 뭔가 다를 것이란 생각을 한다. 대한민국, 특히 한국은 이스라엘과 닮았다?!?!라는 말이 있다.물론 교회를 다니는 사람으로는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할 것이다.근본이 다르고, 살아왔던 시작이 다르기 때문에..하지만 성장과정은 비슷할 지도 모른다. 그 속에서 갈라진 형태는 바로 교육이란 형태가 아닐까??부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게 아니라..처음부터 시작이 잘못 됐을지도 모른다. 교육과정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한 나다.그러나 교육계로 갈 생각이 있었지만 이미 있는 사회의 현실의 벽.. 더보기
『1인분 인생』한 사람의 목소리.. 한 사람의 목소리..내가 생각해도 참 멋진 멘트다.ㅋㅋ 자화자찬은 여기까지.. 실은 정말 제목만 보고 고른 책이다.저자가 누군지도 잘 몰랐고, 내용이 어떤지도 생각조차 안했다.그저 뭐랄까.. 시중에 있는 그런 책들 중에 하나 일꺼란 생각을 하고 가볍게 보자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내가 제일 관여하고 싶지 않은 분야의 책임을 알았을때는 이미 늦었다.끝은 봐야 한다는 것만은.. 제일 관여 하고 싶지 않은 곳은 다름 아닌 정치이다.물론 내 머리의 한계가 제일 크겠지만, 머리 아픈 일에는 손도 대고 싶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어쩌겠는가.. 왜 내가 골치 아프고 신경쓰고 싶지 않은지 여기저기에 널려 있는 책이다. 현실을 보았다. 우파? 좌파? 나랑은 관계 없다.난 그렇게 갈리고 싶은 생각도 관여할 생각도 없으니.. 더보기
『빅 픽처』진짜 바라던 자신의 모습은..? 오래전부터 인가..서점에서부터 베스트셀러로 올라왔을 때 부터 기억하던걸로 기억한다.큰 사진?? 뭘까.......라고.. 그리고 걍 질렀다.ㅋㅋㅋㅋ잘하고 있는 짓인진..통장 잔고가 내게 말을 하는 듯하다..ㅠㅠㅠ뭐 암튼..ㅋㅋㅋ 밴이라는 주인공..2부에서 사회적으로 죽어버린 인물이지만..뭐 암튼 공감대가 안생긴다면 거짓말이다.. 멋진 피사체와 손에든 카메라..그렇다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손을 움직일 수 밖에 없는..아아- 인정하고 말고..그래서 학점도 말아먹어 봤으니..ㅋㅋㅋㅋ 이건 각설하고..본인이 원하는 형태의 삶을 살기 위해 많은 것을 내려 놓아야 한다.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껏 내가 원하지 않았던 삶을 살아야 할지도.. 뭐 어쩌겠는가..그것이 현실과 꿈과의 차이인걸.. 이런 말을 기억한다.좋아하는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