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요즘에 하고 있는 모임중에 독서 모임이 있다.
그저 한주간 읽은 책에대해서 표현을 하고, 관련이야기를 나누는..
나에게 있어 가장 이로운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나의 시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의 소통으로~
많은 관점으르 볼 수 있기 때문에 참 좋다.
암튼 첫 모임때부터 추천되었던 책이다.
심리학 책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감사할 따름이다.
이 책은 흠..
알아듣기 편하게 얘기하면 원효대사의 해골물이다.
어떻게 상황을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일 뿐이다.
그래서 어떻게가 답이냐고??
그건 자기 상황에 따르지 않나??
이 책을 보면서 체스두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두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상대의 의도가 잘 안보인다.
그리고 꼭 한 수가 부족하다.
그러나 밖에서 관전하고 있노라면 양쪽의 모두의 의도가 보인다.
이게 관점의 차이다.
지금의 상황을 보면서 주어진 조건중 선택지를 가지고 있을때,
무엇을 볼 것이냐.. 무엇을 선택할 것이며.. 어떻게 할 것이냐..
이 질문의 가장 합리적인 답을 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저 보통사람들처럼 이리저리 갈대처럼 흔들리는게 아니라.
그중 들어온 것 중에 요즘에 보기 원하는 것이 있다면..
전체를 보는 프레임이다.
무언가를 진행하다 보면 제일 부딪히는 부분이다.
나의 역할이기도 하고..
그래서 언제나 전체를 보고자 하나 잘 되지 않으니..
암튼......
내 프레임을 한번 열심히 갈고 깨버릇해야지..
천재들의 역발상을 따라갈 만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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