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따지고 싶지 않은 2014년..음력으로 말이지..
그렇게 오늘이 벌써 시작한지 이틀짼데..
열심히 학교에서 이러쿵하고 있다.
그저 그렇게 밤새야지...
실제 쓰고 싶은 내용은 이제부터겠지..
올해는 기도제목이 약간이나마 많은 느낌이다.
일단은 나에 대한 철저함이 중요하다.
내 행동으로 비춰지는 모습이 나랑 다를때가 많은건 내가 잘 안다.
그만큼 거리감을 느끼고 이질감을 느끼며 힘들어 하는 것 역시 나다.
쫌 바뀌었으면 좋겠다.
둘중에 하나겠지.. 내 행동이 바뀌던가, 아님 내 본 모습이 바뀌거나..
암튼 옳은 방향으로 전진해 나가는 모습이길 원할 뿐이다.
이것이 올해 2014년에 응답 받고 싶다.
그리고 나서는 미래겠지.
28. 한국 나이. 적지 않은 나이.
매번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랑만 어울려서..
내가 이런 위치가 되고 이런 나이가 될 줄 몰랐다가 맞겠지.
그런데 어느 순간 내 미래를 놓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어느 순간부터 "난 괜찮아" 하고 있다보니깐.
난 대단한 사람도 멋진 사람도 아직 아니다.
그만큼 노력이 필요한 사람이란걸 나는 안다.
다시 한번 내 미래를 놓고 기도하고 싶다.
빚이 많고 적고를 떠나, 내가 원하는 일을 위한 그런 일도 필요하다.
그렇기에 조금 더 좋은 직장을 놓고 기도하기 원한다.
내가 계획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나의 맘을 지킬 수 있는 그런 직장.
그리고 온전히 모든걸 내려놓고 헌신할 수 있는 그런 위치의 직장.
그런걸 기도한다.
그리고 이제는 누구나다 이야기 해주는 부분.
배우자를 놓고 기도할 때인거 같다.
우스갯소리로 늘 하는 "나보다 기도 많이 하는 여자"는 그저 기준일 뿐이고,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배우자를 만나고 싶다.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그 그림을 같이 그릴 사람.
내가 좋아서가 아니라.. 정말 중요한 언약을 같이 품을 자.
이렇게 놓고 기도한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
무엇이 나에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일까..
말씀, 기도, 전도.
삶에서부터 배어져 나오는 그 3가지.
그것을 통해 전달하는 사람.
그냥 ..
그렇게 전달 하는 전도자가 되길..
이만.
앞서 얘기했지만 밤새고 있으니 할 껀 다 하고 가야지-
~_~ 조금씩만 바뀌어서 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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