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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Thinking

차분히 묵상하며..

실제론 묵상은 아니지..

조용한 카페 정중간에 앉아서 혼자 찬양 부르며..

..........가 맞겠지??


금요일부터 몸이 좋지 않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아마 몸이 아닐꺼라는 걸..

그저 반응이 몸에 일어났을뿐이지..


마음이 가난한 것뿐..

이제야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온 거 같다.


원래 너무나 쉬운 사람이기에..

쉽게 누군가에게 빠지고 또 누군가에게 혼자 상처 입어버리고 마니깐..


하지만 진짜 좋아해야 하는 건 이것이 아니라는건..

알기에..

그 이유를 알기에..


어제 말씀을 들으면서 충만이란 메세지를 기억에 남았다.

다른것이 없어진 상태. 오직 한가지만 남아 있는 상태

그것으로만 가득 찬 상태.


가시나무라는 노래 속에서 보면 나와 있는 것이지만..

아직도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이 남았있다.

그러니 흔들리고, 불안해 하고, 어려워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흔들릴 이유 하나도 없는데..

"세상과 나는 간 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진짜 알짜배기만 남길...

지금 이시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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