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hing/Loss of Meaning

가르치지말고 플레이하라!

겉표지

가르치지말고 플레이하라

HRD 게이미피케이션

 

플랜비디자인/김상균

 

김상균 교수님 책이 나왔다. 책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 그것은 책을 보면 알겠지만 김상균 교수님의 여정이 보인다. 게이미피케이션을 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필독서로 봐야 책이다. 정말 쉽게 접근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하는 방법뿐 아니라 마음 가짐까지 충분히 서술 되어 있다. 책의 구성은 5챕터로 구성되어서 정의부터 비슷한 내용들을 포함하여 여러 사례들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그리고 사례들의 효과와 응용방향까지 나와있으니 정리되어 있다고 본다.

 

챕터는 5개로 나눠져 있다. 게이미피케이션의 정의, 하는가?, 필패의 이유, 실전 기법, 자세히 알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나눠져 있다.

게이미피케이션 정의로부터 시작 되어, 비슷한 것과 정의를 비교하여 자세히 설명을 한다. 하는지는 접목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질문이 담겨져 있다. 부분을 보면 우려하는 부분들의 마음을 담고 있으며, 게이미피케이션을 접목하려고 했을때의 어려움 등이 나타나 있다. 그리고 보통은 필승의 비법이 나와 있을 텐데, 반대로 필패의 방법이 나와 있다. 아무래도 게임을 적용하는 방법이다 보니 본인의 경험으로 시작하여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정리 되어 있다. 하지만 실패하는 경험은 체험으로 하기 보단 배움으로 극복하는게 낫다는 교수님의 표현이 생각이 난다. 후에 게이미피케이션을 접목하기 위한 실전 기법이 나와 있다. 이는 김상균 교수님이 직접 적용했던 사례를 보여주면서 많은 응용점을 제공하고 있다. 아마 4번째 챕터를 보게 되면 많은 인사이트들이 나올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이를 자세히 알고 싶어서 공부하거나 깊게 개발하기 위한 방법들을 찾기에 도움을 주는 챕터로 마무리짓고 있다.

 

책을 보게 되면 앞서 이야기 했던 대로 김상균 교수님의 여정이 보인다고 했던 대로,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고, 이를 적용한 사례들을 정리해서 보여준다. 이것들을 보고 나면 김상균 교수님의 게이미피케이션의 여정이 보인다. 어떤 고민속에서 시작이 되어서 이렇게 저렇게 개발하게 것들.. 아마 책에서 과정을 모두 담지는 못했겠지만 과정을 보면 새로운 도전 의식이 생긴다. 몇번의 특강을 맡거나 강의를 하게 때마다 고민이 되는 방법이지만 그것을 통해서 많은 학습과 배움을 즐겁게 한다면 너무 좋기 때문에 적극수용하고 싶다. 하지만 쉽지 않은 접근이다 보니깐 충분한 시간을 주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데, 대부분은 너무 짧은 시간이 주어진다는게 문제다. 항상 대상으로 실험(?)할만한 곳이 없어서 아쉽다. 앞으로 무언가의 적용할 있는 현장이 있다면 고민과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보고 싶다.

 

김상균 교수의 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