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hing/Loss of Meaning

[2019년 다섯번째 책]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기본을 실천할까 를 읽고 나서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기본을 실천할까

도쓰카 다카마사 지음 장은주 옮김

비즈니스 북스

 

기본편 책을 보니 이어서 실천편 책이 읽고 싶어졌다. 단순히 책을 빼들고 들고나섰다가(돌아다니면서 보는게 익숙한 뚜벅이) 책에 메모를 발견했다. “2017 5 1 완료 함께춘천 가는 이라는 메모를.. 지금 박사과정을 밟을까 고민하던 시기에 읽었던 책인듯 하다. 아마도 지금의 지도 교수님 면담을 신청하고 가는 길이었을 것이다. 과연 그때와 지금은 얼마나 다를까 궁금해지기도 하고 그때 읽었던 책을 얼만큼 발전한 나를 발견할까라는 기대감을 품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은 기본편에서 멈추는 아니라 기본을 실천하는 나름의 노하우가 담긴 책일 것이다. 읽으면서 기본편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것으로 읽히기는 했고, 그때 지면이 부족해 쓰지 못한 내용이 닮긴 같다. 그리고 본인만의 실천하는 방법들이 나와 있다. 아마 부분은 보고 배울점이 있는 만큼 나만의 것들을 세워야 하지 않나 싶다. 뒤에서 떠들꺼 같지만 결국은 비즈니스(책에서 주로 다루는 영역) 인재관을 쌓아서 나만의 기준을 정하는게 중요할 것이다. 나는 나름의 것들을 세웠지만.. 나중에..

 

책의 내용은 기본편에 이어서 추가적인 정보를 주는데, 내용은 성과에 맞춰져 있다고 본다. 성과를 내기 위해 준비할 것들이라고 해야 하나.

처음에는 자신감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성과를 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태도이다. 자신감을 갖는 자신만의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미팅때의 준비부터 자신감을 놓고 자기를 사랑하는 영역까지 넓게 이야기 한다. 하지만 실천편 다운 자신만의 노하우를 방출한다.

이러한 자신감이 쌓이고 나면 책임감을 이야기 한다. 요즘 시대에는 필요하지만 좀체 환경이 열리지 않아 아쉬운 부분이다. 요즘 일들이 벌어지는 것들은 보면 결국은 책임감의 부재가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책임감을 이야기 할때는 리더십이야기로 전체적으로 풀어주었다. 프로젝트를 이끄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리더이기도 하지만 책에서는 프로젝트의 책임을 지는 리더를 이야기 한다. 리더만이 책임진다는건 형태의 모습이고, 프로젝트 안의 작은 부분으로 들어가면 각자가 리더이다. 물론 많은 리더가 함께 일하는게 아니라 리더가 있다면 팔로워가 있다. 그것은 위치에 맞춰서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다. 어느때는 내가 리더였던 자리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리더를 도와야 하는 팔로워가 되어야 하는 시점도 있다. 그러한 부분에 책임을 느끼는 부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소한 것에서 특히 느끼고 이뤄가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느낀 하다.

그리고 성과의 마지막은 목표이다. 그것도 그냥 목표가 아니라 높은 목표. 이번에 수업을 들으면서 들은 단어로 표현하면 도전적인 목표가 그것이다. 어제 드라마에서 로또 1등을 목표로 잡는 여주인공에게 여주인공 친구가 목표란 정의를 해주는데 목표는 이룰 있고 현실적이어야 한다고 한다. 또한 대부분의 목표는 그러하다. 아직 나의 장기-중기-단기까지 연결을 되어져서 그림을 완성시키지 못하고 있지만 매주, 것들을 나열을 한다. 매주 연습을 하는 것이다. 목표를 잡을 때는 필수적인 것들이 있다. 첫번째는 이상적인 모습이다. 이미지 수도 있고, 수치적인 결과일 수도 있다. 이것을 보면 두번째 것을 정한다. 바로 이름이다. 이름을 정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기록하고 관리하기 위함이다. 보통은 두가지를 반대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경우는 항상 반대로 진행을 한다. 독특한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나름의 자기만의 색을 내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이다. 두가지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하나 남았는데 그건 바로 기한이다. 보통 Due라고 이야기를 하는 이것은 우리의 가장 동기이다. 싫어도 하게 만드는 마성의 숫자라고도 나는 생각을 하는데, 대부분은 자신과의 약속이라 밀릴때가 많지만 목표창에 남아 있는 것을 보면 가끔 나를 채찍질하는 시간을 갖을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단기 계획은 앞의 일을 급급하게 만드는데 최고다.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더할 나위 없지만 필요한 것은 장기 계획이 아닐까? 그리고 이를 이루는 중기 계획들이 세워져서 나의 단기계획에 해야할 것들 뿐만 아니라 하고 싶은 것들이 들어와야 될텐데저자도 이러한 부분에 시간을 반드시 투자하라고 한다.

 

책을 미루어 가며 놓고 있었지만 언젠가 것이란건 알았지만,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과제식으로 책을 보는게 아니라 나에게 이롭기 위하여 책을 봐야 하는데.. 하지만 분명히 이로웠다는건 부정할 없다. 그리고 읽는 동안의 나의 것들을 점검 많이 했다. 과연 2017년의 내가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싶지만(찾으면 나온지만 굳이..) 지금 2019년의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아는 만큼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그리고 시대를 살아가는 중에 나는 인재인가? 라는 물음에 조금씩 답하는 중이다. 그리고 나의 부족한 것들이 너무나 눈에 들어온다. 그러면서도 나만의 인재관을 쌓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생각하는 인재는 매일 매일 성장하기에 노력하는 사람이다. 매일 매일 이란 키워드는 지속이다. 지속은 끈기가 필요하며 자기 제어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두번째 키워드는 성장이다. 무엇이든 이전보다 나은 무언가를 결과로 나와야 한다. 어제 안한 것을 했던지 어제 했던 것을 하루더 지속했다든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고 해도 그건 결과로 마음 먹는 부분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은 노력이다. 노력은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열심과는 다르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무조건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자기가 가진 것을 있어야 한다. 이걸 노력이라고 본다. 3가지 키워드가 나의 인재관이다. 어찌 보면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매번 노력하는 부분들이다. 

책을 보고 실천을 위한 방법들을 고민했다. 부족하지만 매번 조금이라도 나은 내가 되려고 발악을 한다. 실상은 꿈틀대다 못해 꿈쩍도 안하고 있다. 그래도 나름 목표를 세우고 해결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 없는 하고 다니는 하다. 얼른 읽고 만큼 실천을 해야지 싶다. 조금이라도 도전해야지.

(뭔가 글을 쓰다가 계속 어긋나서 꼬여서 뭐라 썼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