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프레임을 읽고..
저자 애런 디그넌
역자 고빛샘
2013.03.10
게임 프레임.
이 책은 페북 친구이신 김상균 교수님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어찌 당연한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가진만큼 투자를 해야 하는데 말로만 하고 있단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어찌보면 이제 시작이 된 책이라고 하겠다. 물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은 미지수이지만, 앞으로 차차 늘려가지 않을까 싶다. 책에서 말하는 만큼 체계적으로 하지 못하지만 나름의 방법대로 사용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생각 하고 계속 나아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아주 아주 단순하다 왜냐하면 게임이라는 재미요소를 순간 순간에 적용하기 위한 방법들을 기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방법 저런 방법 등 많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누구나 이런 부분을 생각을 하게 되면 하게끔 되어 있다는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이런 방법들을 적용해 왔고, 세상에 많은 것들이 게임이라는 요소안에서 많이 적용되어져 있다. 그것이 우리가 게임이라고 받아드리기 전까지는 그저 그런 방식이지만 누군가가 명명했기에 더욱 게임처럼 느껴지는게 아닐까 싶은 부분도 없지 않다. 뭐 중요한 것은 이런한 효과가 세상에 긍정적으로 바꾸고 변화를 이끌어 주면서 사람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변화의 시작이 아닐까 싶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번 읽을 때 남겨보려 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면서 든 생각은 어디에나 게임의 요소를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많은 사례들이 게임화라는 과정을 거치고 나서 더 좋은 효율이 나왔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에서 이러한 부분들을 적용한다면 삶이 조금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적용하고 싶은 부분이 두군데가 있다. 하나는 모두와 함께 하는 부분인데, 교회 주일 학교 수련회를 놓고 준비중이다. 실제 게임이라는 부분을 전체를 잡고 그 안에 스케쥴을 넣고 액티비티를 넣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아 있지만 우선은 메인 시간을 2~4시간을 잡고 있다. 그 안에 재미 있는 행동게임들을 채워 넣고 싶어서 중심은 이미 그리로 움직였지만 아직 흐름도 잡지 못해서 헤매고 있다. 그리고 내 삶에 특히나 매일 해야 하는 일들에 필요로 한 실정이다. 개인적으로 매일 해야 하는데 잘 안되는 것들은 매일 스케쥴 관리, 기도수첩 묵상, 가계부, 일기장 그리고 많은 것들이 있는데 잘 실천이 되지 않는다. 아쉽게도 내가 나에게 엄격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도 있지만 결국엔 남는 것이 없다는 생각에 놓치는 경우가 많다. 알면서 바뀌지 못하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내가 이 일들을 즐겨하는 것이 문제니 앞으로 내 자신을 놓고 연구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다.
책을 읽고 있을 때는 엄청나게 많은 것을 생각하고 많은 것을 고민했던거 같은데, 역시 3일이 지나니 기억에 남은게 좀 없다. 사람의 뇌에대한 공부를 조금 더 하는 입장에서 아쉽게도 그냥 책 페이지를 넘긴거에 그치지 않았나 싶다. 빨리 다음 읽는 기회가 빨리와서 책을 내 것으로 흡수해서 책을 시험 보더라도 잘 할 만큼의 독서력을 기르고 싶다. 일단은 내 삶에서 적용해야 할 부분을 찾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그리고 나름의 방법대로 실천에 옮겨야겠다. 이전에 하던 캠페인(세상을 즐겁게 만들기 위한 조그만한 움직임)으로 아이템을 옮겨서 내 생일에 나에게 줄 선물의 보상치를 정해야 할 듯 싶다. 기준을 정하는 엄청난 것을 해나가야지….
(정신이 없이 쓴 듯한.. 다음 2독 때를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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