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hing/Loss of Meaning

미래의 속도 를 읽고

미래의 속도 읽고

리처드 돕스 , 제임스 매니카 , 조나단 워첼 지음 고영태 옮김

청림출판


미래의 속도라는 책은 어마어마하게 기대 하면서 책이다.

미래 변화라는 부분을 어떻게 얼마나 소개할지 기대를 했기 때문이다.

나름 준비를 해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깊게 보려다가 숫자의 난에 빠져서 읽기는 읽었는데 (?) 놓쳤다고 하는게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쉽게도 급변한다. 파괴적이다. 수치가 그렇게 말한다.

밖에 기억에 남지 않는다 아쉽게도 아쉽게도..


책에서는 이분야 저분야 많은 분야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할 있는 모든 분야에 대해서 나열한 느낌을 지울 없다. 더욱이 내가 보는 것보다 많은 넓은 것을 이야기 하기에 집중도가 떨어질 밖에 없었다 싶다.

에초에 숫자의 (??? 그래도 공대생인데 …???) 허덕이다보니 읽은 기간도 생각보다 길다 몇주를 들고 다녔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결론을 내자면 책은 다시 읽어야 한다.

그것도 빠른 시일내에..(참고로 뒤에 읽을 책들은 밀려있음)

16 11월에 나온 책이지만, 유효기간은 아마 짧을 싶다.

미래라는 것이 변화하는 과정 속에 있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책의 재화 가치는 낮아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예상(미래학이란 어쩔 없다)하는 것과 달라도 같아도 다음은 언제나 필요하다. 과거로부터 지금까지의 변화를 계측하고 그에 따른 필요로 인한 발달과 또는 변화의 흐름을 기준으로 나아갈 있는 미래를 그려보기 때문에 예측과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다. 같다면 다음을, 다르다면 생각하지 못한 방향의 새로운 계측과 또한 미래 예측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지금의 시대는 굉장히 변화가 빠른 상태라고 있다.

이전의 변화의 속도가 선형이라고 한다면 지금의 변화의 속도는 기하급수적이라고 있다. 결국은 변화의 폭이 지수함수 모형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구간에 속한다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변화의 폭이 커질지 모를 일이기도 하다.


암튼 미래라는 분야에 고려해 보는 입장으로 또는 내가 가야 방향으로 보는 입장에서 결국은 이것은 결코 중요하지는 않다. 왜냐하면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안을 만들기에 힘쓰는 사람도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앞으로 미래라는 입장을 보고 그안에서 봐야 것들, 보게 한것들, 내게 것들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제관심분야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들었다. 나의 관심은 어제나 오늘이나 지금 이순간까지도 게임과 교육이다. 교육중에도 역시나 학습이라는 부분에 집중되어 있다. 미래를 가르친다는 행위가 올바른 것인지 궁금하긴 하다. 물론 관련 자격증으로 몇년은 강의를 해도 하지만 발전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그래서 관련 책들을 보고는 있다. 하지만 그렇게 깊이 머리에 남지는 않는다. 나에게는 전달은 하지만 양심은 남은 하다.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은 머지 않아 와버릴 것들만 들었다. 그것을 전달하는 것은 중요한 행위라고는 생각하지만 정말 중요한 핵심은 피해갔다고 생각이 든다. 책이랑 상관은 없어서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겠다.


삼천포로 빠졌지만, 결국은 증거 자료로 내밀면서 미래에 대한 예측 그리고 그에 따른 어느정도의 대책을 나타냈다. 물론 그것이 모두다 것으로 이해하고 받아드려지진 않았지만, 다시 보게 된다면 놓쳤던 흐름을 있는 기회가 것이라고 판단이 된다. 좋은 책인지는 개인 취향에서는 낮은 순위에 있다. 그저 어떠한 증빙자료정도의 책으로 판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