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전쟁
- 동성애가 바꿔 버릴 세상
이태희 지음 미국변호사, 온누리교회 파트타임 사역자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아찔하게 옛날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선물한 이인 황예은 양으로부터 책에 대한 미안함에 의해 선물을 받아 읽게 되었고,
세계관에 대해서 나와 있는 줄 알고 가벼운 맘으로 가볍게 보려고 했으나, 동성애로 인하여 변경될 현실과 앞으로의 나아가 우리가 가야 할 올바른 방향에 대해서 나오면서 많은 부분에서 회개하게 했다.
그래도 책에 대한 내용이 있어야 하니 책에 의하여 소개된 내용을 보면,
세계관이란 사람이 세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가장 기본적으로 우리가 가진 사상 또는 이념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어떠한 현상을 바라볼 때 이해하는 방향이라고 생각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세계관이 문화를 만들게 된다. 문화란 여러사람이 동일한 현상, 행동을 하게 할 때 문화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상이나 이념에서 공통된 부분들이 한데 모여 여러사람이 모여서 동일한 행동양식 또는 생각을 문화라 하기 쉽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가 결국에는 사람들 사이의 룰인 법으로 되어지기 마련이라 한다.
책에서 이야기 하는 주된 부분은 동성애이다. 동성애라는 부분을 통해서 사회변화를 이야기 하게 되고, 그 변화가 미칠 미래를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결혼관이라는 부분이다. 동성애가 인정을 받게 되면 성소수자라는 부분이 밖으로 드러나게 될것이며, 그에 따른 인권이라는 부분을 서로 주장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로 다른 동성결혼을 인정한 나라에서는 이미 드러난 문제이다. 결국 이로인한 가정의 무너짐이 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로인해 망가져 버릴 사회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그 길을 걷지 않길 기도하는 마음이 절실하게 느껴지게 된다.
하지만 결국 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이게 아니다. 이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다. 내가 책을 보고 느낀 점인 그것은 창조원리에서 시작되어 사람에 대한 가이드가 되어야 할 부분. 그것은 바로 하나님 말씀이라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 말씀으로 창조된 사람. 사회는 결국 하나님의 창조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본다. 결국 우리의 삶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직접 들을 수 없으니 결국은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은 성경에서 이야기 하는 것들이다. 우리가 얼마나 놓고 지내는 지를 참 알 수 있었다. 왜 사람들이 잘못 가는 지는 결국은 성경에 대한 이해 부족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난 사람이 세상을 지휘하고자 할 때 생기고, 그것이 문화로 자리를 잡고 그것을 당연한 것 마냥 떠들기 시작할 때 생기는 문제이다.
결국은 그리스도인이 문제라고 생각이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을 살지 않기 때문이다. 삶과 종교(?)라는 것의 분리된 사고가 문제이다. 그리스도인의 기준은 삶이든 신앙생활이든 그리스도가 되어야 하고 성경의 하나님 말씀이 되어야 한다. 언제는 적용이 되고 언제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이건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나 포함 많은 사람들이 범하는 우가 여기에 있다. 나도 물론 이런 말을 해왔었다. 그 시대에는 컴퓨터가 없었고, 스마트 폰이 없었으며, 인터넷이 없는 시대였고, 지금 내가 가진 직업역시도 그때에는 없었기 때문에 삶의 문제에서 직업적인 면에서 도덕이라던가 윤리 등 판단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었다. 그냥 삶에서 신앙생활이 분리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신앙생활 속에서의 삶이다. 이런 부분을 간과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나 또한 많이 회개한 부분이 이부분이다.
결론은 이러하다. 우리가 중요시해야 할 사회적 문제는 그 근본을 보게 되면 결국 우리가 살아가야 할 삶의 질서에서 이탈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우리의 질서이자 기준은 하나님 말씀이고,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책임은 그리스도인에 있음이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자라(롬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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