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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리뷰] 테마가 잘 적용된 경매경매하는 라 무료한 수요일 오후. 어떤 오후를 보내시고 계신가요? 봄비가 내리고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네요.춥네요.... 하루 사이에 계절이 바뀐 듯합니다. (미리 써둔 글이랑 안 맞는.......) 이럴땐 보드게임 한판 어떤가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볼 게임은 “태양신 라” 입니다. 태양신 라는 게임은 고대 이집트 배경의 경매와 조합(SET)을 해 더 부유한 문명을 갖는 것이 목표입니다. 구성물을 보면 대부분 타일로 되어 있는데~ 너무너무 다양하지만 막상 하게되면 쉽게 분류가 됩니다. 물론 경매에 쓰이는 패는 반 비공개에 겹치지 않지만 아주 어마무시한 경매가 시작될 겁니다. 게임은 3시대에 걸쳐 진행됩니다. 고왕국(기원전2665~2155) 중왕국(기원전2130~1650) 신왕국(기원전1555~1080) 총 3시대 .. 더보기
[보드게임 리뷰]너의 패는 내 머리속에 이미 파악됐지. 다빈치코드 무료한 수요일.. 어떤 오후를 보내고 계신지요?? 학생들에겐 새로운 학기가 시작했고, 직장인에겐 새로운 시작을 하는 그런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저도 학기가 시작했지만..ㅠㅠ) 이번주에 볼 게임은 간단하지만 머리가 퓅퓅 돌아가는 추리 게임.. 하지만 보드게임의 고전 게임인 다빈치 코드 입니다. 누가 네이밍 했는지 모르지만~ 다빈치 코드의 이야기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사담이지만.. 다빈치 코드는.. 저의 보드게임의 시작을 알린 게임인데요~ 이걸 가진 친구를 보니 나도 갖고 싶었서 시작된 저의 보드게임 인생이네요~~ 일단 구성품을 보면 간단합니다. 흑, 백 타일이 0부터 11까지 숫자와 ‘-‘(하이픈)이 있습니다. 흑, 백 각각 13개씩 총 26개 타일로 되어 있습니다. 시작 규칙은 간단합니다. 모든 .. 더보기
[보드게임 리뷰] 마작같지만 포커같은 렉시오!! 무료한 수요일… 어떤 오후를 보내시고 계신가요?? 어느새 다가온 봄으로 인해 따뜻함을 느끼고 계시죠? 춘곤증을 이겨버릴 보드게임 한판 어떤가요?? 이번주 가져온 게임은~ 렉시오 입니다. 렉시오라는 게임은.. 포커와 같은 족보를 가지고 있으나~ 손패 버리기인 게임입니다. 구성품을 보시면 마작 타일이 생각날 정도로~ 이쁜 모양을 가지고 있는게 큰 특징인데요. 세워두면 이쁜게… 취!!저!! 그러나 아쉽게도 한계가 있다면 역시나 인원수가 아닐 수 없는데요~ 3~5인 밖에 못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일 좋아하는 형태인 4인의 모양별로 15개를 다쓰는 것으로 소개를 할게요~ (보통 한번에 끝나지 못하도록 12개 또는 13개를 사용합니다) 모든 타일을 놓고 섞습니다. [달그닥 달그닥 달그닥] 이 소리가 예.. 더보기
아버지, 롱 굿바이 를 읽고.. 알츠하이머 치매 아버지를 돌보며 쓴 십년의 간병 일기 모리타 류지 저, 김영주 역 생각의 힘 ------------------------------------------------------------------------------------------------------- 어제 오랜만에 서울의 서점에 갔다.시간이 얼마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 독촉을 받으며 책을 뽑았다. 치매에 관한 간병일기라고 들었다.오랜만에 에세이를 읽게 되는 것에 편한 맘을 가졌는지도 모른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강단 말씀에서 목사님이 말씀을 주셨다. 그리고, 이전에 이러한 글을 읽었던 것이 있다. “그 사람과 같은 수준이 되려면, 그 사람이 추천 하는, 읽은 책이 아니라 읽고 있는 책을 보라.” 그 마음을 가지고 에초에 잘 .. 더보기
[보드게임 리뷰] 네땅도 내땅 내땅도 내땅.. 카르카손 무료한 수요일. 어떤 오후를 보내시고 계신가요? 오늘은 고전 중에 고전 타일놓기, 일꾼놓기의 대명사~ 카르카손을 가져왔습니다. 적절한 협력(?)과 경쟁 속에서 꽃 피워나는 아름다운 마을? 도시? 건설입니다. 생각보다 결과물이 참 아름다운 결과물이라 참 보기 좋습니다. 자 이제 시작해볼게요~!!!! 박스………..가 먼저나와야 하는데… 그림으로 대체 합니다 (사진은 Divedice 에서 가져왔습니다) 수련회 갔는데 교회 동생이 박스 밟았음…ㅠ 그래서 안들고 다닙니다 ㅠㅠㅠ 구성품을 보도록 할게요~ 구성품은 점수판과 미플들 그리고 타일들과 주머니 입니다. 확장도 다양해서 들어갈 수 있는게~ 많지만….. 오늘은 기본판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기본판 밖에 없어서…ㅠ) 먼저 셋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타일을 찾아.. 더보기
[보드게임 리뷰]내 가진 모든 것은 협상의 대상이 된다: 차이나타운 무료한 수요일..혹시 연휴 후유증으로 아직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지요?이런 시간에는 보드게임 한판 어떨까요? 이번주에 함께 볼 보드게임은차이나타운 입니다. 장르는~협상입니다. 아마도..?대화가 무지하게 많이 필요한 게임입니다.시장 바닥이 되는게 일상인 게임이니 말재주와 협상의 귀재들에겐좋은 이야기 아닐까요? 안에 들어 있는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차이나타운 게임판,건물카드, 가게타일,플레이어 토큰, 돈 카드,년도 마커, 참조카드 알찬 구성이 아닐 수 없네요. 자 이제 같이 준비를 해볼까요? 맵을 준비하고, 건물카드를 잘 섞어두고가게타일은 주머니에 잘 담아 놓습니다. 플레이어는 원하는 색의 토큰을 챙기고,$50,000 을 받습니다. 이제 년도 마커를 제일 처음 자리(1965년)에 두고,먼저 .. 더보기
[보드게임 리뷰] 바다 위가 아니라 초원 위!! 배틀 쉽!! 무료한 수요일…어떤 수요일을 보내시고 계신지요?? 오늘 가져온 게임은…배틀 쉽 입니다.. 이름만 보고 배를 생각하고 싶겠지만…양입니다. sheep~~ 이 게임은 땅따먹기와 같은 방식인데요~사람들과의 적당한 상호작용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암튼 시작해보겠습니다. 구성을 보면~~양이 4색당 16마리 씩그리고, 목초지 16개 먼저 4가지 색의 양 중에 한 종류양을 챙깁니다.총 16마리이니깐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목초기 카드를 4개씩 나눠 갖습니다.그리고 하나씩 내려 놓습니다.이어지게 말이죠~ 자 다 나눴으면,자기 양 무리를 모아 가장 자리에 둡니다. 그리고 돌아가면서 양 무리중 하나를 두 무리로 나눠서 이동시킵니다.이동 방법은 다른 양 무리를 만나거나목초지의 경계에 다다르면 멈춥니다. 쉽게 말해 계속 직진만 합.. 더보기
[보드게임 리뷰] 창의력과 공감의 아이콘!! 딕싯!! 무료한 수요일..어떤 오후를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도 어김없이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무료한 수요일이 알차지길 바라요~ 오늘은 지난주에 예고했던 대로..딕싯을 가져왔습니다. 딕싯은 알다시피(?) 이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보드게임입니다~구성품을 알아보시죠~ 박스가 후진것은 오래됐고 많은 이들이 찾아주셔서 그렇습니다. 그만큼 자랑할만한 게임입니다. [사진 빼먹은..ㅠ] 자 우선 아름다운 일러스트 카드가 84장(판마다 84장씩 추가 되니 추가하면… 후훗..) 자 기본판을 기준으로 셋팅을 먼저 하겠습니다~기본판의 기준은 4~6인 입니다점수트랙을 탁자 중앙에 놓습니다~ 그림카드 6장씩 나눠갖습니다.투표판을 인원수 만큼 가져가시고~자기 투표판과 같은 색의 토끼를 가져갑니다.점수판 0점에 올.. 더보기
[휴재 공지] 금주는 출장 관계로.. 온라인 보드게임..? 무료한 수요일 오후입니다. 금주는 출장을 나갔답니다.보드게임이 손에 없네요.사진도 못 찍었고.... 누가 요청한 딕싯을 써야 하는데......룰북은 다 읽었고(원래 알고 있던 룰이 대부분이지만.....12인을 요청해서......)하지만!!!!!!!!!!!!!!!! 사진을 넣지 않으면 아름다운 글이 되지 않아서... 그래서 오늘은 정보만 공유하려 합니다.요즘에 주변 사람들이 보드게임을 함께 해주지 않아서~전세계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으니 말이죠~ https://ko.boardgamearena.com/ 보드게임 아레나 라는 사이트에서 요즘 간단한 보드게임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기서 위의 지금 플레이를 누르면 간단한 가입 창이 나옵니다.전 귀찮아서 페이스북으로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처음에 가입하니깐 .. 더보기
[독후감] 신경끄기의 기술을 읽고 신경끄기의 기술 마크 맨슨 지음 한재호 옮김 / 갤리온 오랜만에 자기 처세에 관한 자기계발서를 뽑아들었다.별거 아닌 진짜 특별한 게 아닌데..이 책은 관점을 바꾸면서 역설한다. 세상에는 많은 자기계발서들이 있다.항상 읽으면서 다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나의 부족한 것을 보게 하는게 대부분이다.물론 안다. 나의 부족함을.만약에 부족함을 다 채운 시간이 온다면, 아마 인생의 막이 내리고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자기계발서는 인간의 일대기를 통한 정리가 아니라,좋은 점들을 여러 인물에서 가져와서 예시를 주며, “이것도 안해?” 이런 메세지를 전한다.좋은 평을 받은 책이면 책일 수록 정말 좋은 습관, 체질, 행동, 생각, 의식들을 많이 이야기 한다.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그 양에 기겁하고 떨어지고 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