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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Gossip

언제나 어려운 문제.

언제나 어려운 문제는 말이지..


감정 아닐까??


또다시 감정에 문제가 생겼어..


요즘은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건데..


마음이 누군가에게 움직이고 있다는거지..


아는 분이 내게 이야기를 해줬었어..


넌 눈이 높은거야.. 라고..


근데 왜이리 그 높이에 맞는 사람이 있는걸까..


예수를 알고, 자기 잘난것 알면서..


그걸 즐길 줄 아는 사람.


때론 누나 같이 리드도 해줄 수 있는 사람.


근데.. 아직 얼굴은 사진만을 통해서 봤지..


직접 보지는 않았으니깐..


시간상 내일이면 얼굴도 보고........


그러니 약간 떨린다.


상대는 아무런 감정이 없을 수도 있겠는데..


아 마따 다 맞는건 아니야..


내가 제한했던 조건인 거리.가 들어 맞질 않아.


사람들은 무시할 수 있다곤 하는데 난 잘 안돼.


연락을 잘 하는 편은 아니니깐..


암튼 목요일이 오기 전까지는 설레고도 설레는 맘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겠지..


그냥 남겨 놓지 않으면 후회 할꺼 같아서..


남겨놔보아..


암튼..


보고 싶으면서도 무제한으로 연기하고 싶은 마음.


날 직접 보고도 괜찮다 해줄까..


언제 이렇게 자존감이 낮아졌나 몰라~ㅠ


암튼 이제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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