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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Loss of Meaning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관계와 소통.



제목만 보고 낼름 산 책 중에 산 증거.

왠지 필요할 느낌이 확~~들어서 산 책.

2달의 방치 끝에 봤는데..

까칠함을 정의 할 수 없다.


이 책을 끼고 다니니 교회에 다니는 형의 한마디가 생각난다.

"너는 이미 충분히 까칠해." 라고..

감사합니다. 제가 많이 바뀌었다는걸 알 수 있는 한 마디였어요.


암튼 다시 본론으로 가서..

여기선 까칠이라고 했지만..

실제적으로 사람과 사람의 관계속 어떤게 좋을까에 대한..

의문과 그에 따른 대처라고 해야 할까??

심리학 서적으로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이 든다.


처음엔 나르시시즘.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한 사고 방식?

이것들이 강조 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실제적으로 나르시시즘이란 말이 몇번등장은 하지만,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


실제적으로 나르시시즘으로 살 순 없는 것이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맞춰야 할 것도 있고,

다른 사람들을 배제해야 할 것들도 있고..

뭐 어찌하겠는가-ㅋㅋㅋ


이것을 보면서 진정한까지는 아니어도..

필요한 것들을 많이 보았다.

정신적인 건강함을 위한 태도.

그리고 원할한 소통 방법.

간섭과 관여 그 모호한 경계속에서 어떻게..


조금 더 어찌보면 살면서 실험해 봐야 할 것들의 충분한

요지가 있는 것들이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적절함을 익혀야 할 것이다.


심리학 책은 보면 볼 수록..

비슷하면서도 매번 다른 느낌은 어쩔 수 없나보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