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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Loss of Meaning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외로운건가..??


예전에 아는 형이 미국 가기전에 같이 서점에 갔었던 기억이 난다.

아마 그때 제목을 보고 기억에 남던 책이지 않나 싶다.

그리고 나서 얼마전 공무원을 준비하는 친구로 부터 연락이 왔다.

본인이 너무 힘들다고..

근데 공부를 하다보면 당연히 힘들거란 생각을 하기에..

그냥 지나가는 고통의 순간일 뿐이라고..

하면서 『가끔은 제정신』을 읽오 있었을 때였는데..

혹시 이 책 읽어봤냐고~

자기가 읽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고~

그래서 나도 한번 읽어보고 싶기도 하고 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뭐 구성이나 이런 것들은 보시면 알테니 언급하지는 않겠다.

솔직히 무슨 내용일까 궁굼했다.

리뷰도 보지 않고 읽은 책은 이 책이 거의 처음이니깐..(아닌가..원래 리뷰 안봤나.?)

그래서 인지 내용이 무지하게 궁굼해 하며 읽었던 거 같다.

론리스트 와 솔리튜드.

무엇이 옳은지는 명확하다. 두 명칭의 벽이 약해서 그렇지~

뭐 암튼 그런 것 이런 것 저런 것 들을 생각하며~

내 생활과 내 삶을 보면서 같이 보니 너무나 유익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내 주위에도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을꺼란 생각이 든다.

'어차피 세상은 혼자 사는거 아니겠어 ?' 라는..

그런 사람들에게 답이 되는 책이 아닌가 싶다.

외로운 것이랑 혼자 있는 것은 다른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을 활용을 하는 것이..

그리고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오늘도 나는 날 찾는 여행을 계속한다.

그것이 혼자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니깐..

그리고 마지막의 에필로그처럼..

누군가는 나를 필요로 하고 사랑을 하고 기다릴 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