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설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잠시 들고...
서점에서 이 책을 뽑아 들었다...
29.. 현재 나와 같은 나이.. ( 아직 생일은 안 지남 ㅋ )
과연 무슨 일로 죽기로 결심하고..
그 과정이 어떤가 궁금해져 보게 됐다.
내용은 언제나 극적을 위하여 평범보다 떨어지는 주인공이 죽기로 결심하고 살아가는 것을 그려낸다.
단 6일의 목적을 두고 1년-6일 의 삶을 그려낸다.
소설이기에 내용은 다 담진 못하지만...
29번째 생일날 본인이 본인을 축하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하나의 꿈을 꾼다.
1년 후 30번째 생일에 모든걸 마감하기로...
그리고 마감하기전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방법은 없다. 천운이라 하는 것은 그 때가 시작인 듯 하다.
방법은 없으나 목적을 갖기 시작할때..
말도 안되는 것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뭐 암튼 그런 내용..
구성은
쫌 있을 법한 문장에 색이 다르게 칠해지는 정도..?!
기억나는 건..
"평생의 꿈을 가로막는 건 시련이 아니라 안정인 것 같아. 현재의 안정적인 생활을 추구하다 보면 결국 그저 그런 삶으로 끝나겠지. "
안정을 추구한 순간 꿈은 없어지고 만족함으로 변하는 것을 나타낸다. 수 많은 유혹이 있는게 삶이니깐...
꿈을 놓진 말자... 그리고 주저 할 때가 바로 베팅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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