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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Loss of Meaning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나는 무엇을 기다리나..?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 강수진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데, 내 전공관련만 빌리기 싫어서 였나..

그 때 눈에 우연히 들어온 책이다.


발레리나 강수진. 누구나다 아는 이름일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근데 제목부터가 내 가슴을 때렸다고 할까??

별 말이 아닌데 그냥 그런 느낌이다.


당연한 이야기를 한다.

내일을 생각하지 않고, 오늘만 살 것 처럼 살아라


근데 요즘의 나를 보면 그렇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다.

이것 저것 신경쓰는 것도 많고, 이것 저것..


요즘 솔직히 집중이 잘 안된다. 

뭐 언제 됐었나 싶을때도 많지만..

여러가지 도전은 받았다.

그저 그정도로 넘길 때가 너무나 많았고..

그래서 다시 시작하면 좋겠다란 생각을 할 뿐이다.

다시 한번.. 예전 처럼..

오늘에 최선을 다하고..

오늘 침대에 머리를 묻을때..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미소 지으며 하루를 마치면 좋겠다..


다시 책 이야기로 돌아와서..

마지막에 이렇게 남긴 것들이 기억이 난다.

"단순하게, 너의 인생을 살아라"

"테크닉은 짧고, 독창성은 길다"

"세상에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

"동방예의지국은 없다"

어찌 사는가..

누군가에게 보여지기 위한, 누군가의 대신 꿈을 위한 삶?

나만의 능력.

지금은 과거의 경험에서 나온 인생

더 이상 예의는 우리나라만의 것이 아니다.


그냥 정리가 잘 안되지만..

여기까지.....


난 오늘을 지금부터 단 한순간도..

후회 않고 살았으면 한다. 오늘을 아까워 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