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식, 세계최강의 팀을 만드는 힘
야스다 유키/곽지현, 에이지21
동료라는 생각은 해본 기억이 없다.
자주 쓰는 단어 중에 동기라는 말은 많이 썼지만 실제 동료라는 입장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저 친구 정도?
하지만 책을 보면서 집중 신학원에서 주어졌던 말씀이 생각났다.
팀을 짜야 한다고 했는데, 과연 그 팀은 교회의 흐름과 지역의 흐름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 주셨던 것이 생각이 든다.
과연 그만큼 같은 의지 뜻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아니 그 전에 가져야 하는 거라고 하는건.. 목표, 분명한 목표라고 하는데..
과연 어떤것이 있을까란 질문을 좀 해본다.
지금도 대학원에 와서 자리에 앉아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
막상 사회에 나가면 동종업계에서 있을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런 관념에서 친구란 개념이 강하지 동료라는 생각까지는 아직 들진 않는다.
아직 안친해져서 그런거 같기도 하지만..
암튼, 내가 전혀 안하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보려 한다.
잘났다가 아니라 왜 함께해야하는지 이유를 찾는것.
그게 시작인거 같다.
중간에 느끼긴 했지만, 팀플레이가 좋은 이유와 응답은 아닌데..
그게 나한테 꼭 필요한가는 의문이 남는 편이다.
물론 난 내가 못하는 것들은 못하는 걸로 굳게 믿고 있지만 서도..
암튼 동료가 있으면 좋겠지만,
확실하게
나의 목표를
단순하게 표현할 만한 단어를 찾진 못한 듯 하다.
한번 고민해 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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