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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Loss of Enjoyment

[보드게임 리뷰] 작지만 나만의 강력한 마을 미니빌


무료한 수요일 오후..

비가 적적하게 내리는 오후입니다.

학교에 있다보니 시험기간도 끝나가고

무언가 마무리가 되어지는 중간 과정이 아닌가 싶네요~


이런 보드게임 어떠신가요??

이번주에 가져온 게임은 미니빌입니다

미니빌은 행간에 카탄 카드게임이라는 썰이 있었는데요..

( 귀에만 들린건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다른다고 생각하지만~

한번 같이 볼게요~~



작은데 뭔가 많은 시설이 보이는 마을이네요



안에 보시면..

토큰과 지어질 건물들

그리고 사진에 없는데 주사위가 들어있습니다



어떻게 도시를 만드는지 함께 보도록 할게요

초기 마을의 건물은 밀밭과 빵집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노란색 건물을 종류별로 4개씩 가져갑니다

그리고 노란색 건물은 뒤집어 놓습니다




이게임의 목표는 노란색 건물 4개를 먼저 짓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먼저 돈을 버는 방법을 설명해 볼게요~

카드 들마다 색과 숫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색은 파랑, 초록, 빨강, 보라, 노랑색으로 있는데

숫자는 해당하는 주사위가 나왔을 경우에 카드가 반응을 합니다.

색에 따라 다른데..

파랑은 다른 플레이어가 던져도 같이 영향을 받게 되고

초록은 본인만 영향을 받습니다.

빨강은 다른 플레이어가 나오는 경우 영향을 받습니다.

보라색과 노란색은 4종씩 있는데 한종류씩만 지을 있고,

초록과 같이 본인 순서에만 적용됩니다.


해당하는 숫자가 나왔을 경우 빨강 > 초록(노랑, 보라) > 파랑 순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빨강은 뺏는 행위인데, 먼저 진행하는데 없는 경우 뺏을 없고요

초록은 본인만 적용되는 행위이므로 진행을 하고~

파랑은 모두가 적용이 되니 후에 함께 진행하면 됩니다.


카드들마다 테크트리가 존재합니다.

확인하시면 됩니다. 무늬가 있고.. 설명문이 있으니~

읽어보시면 됩니다(불친절의 끝판왕)


자기 차례에 주사위를 던진 후에 돈을 취득하고~

건물을 매입하거나 특수능력을 발휘하면 됩니다.


건물의 매입은 카드 왼쪽 하단에 표기된 금액을 주고 구매가 가능합니다.

한턴에 몇개를 구매하던 상관은 없습니다.


이렇게 차례를 마쳐가면서~

노란색 건물을 4 모두 활성화(구매) 시키는 사람이 우승입니다.


어찌보면 처음에 뭐지 싶은데..

생각보다 쉬운 방법으로 진행되고, 돈계산만 잽싸게 하면 리플레이성도 좋습니다


제가알기론 확장판도 2~3 나와서 섞어서 하면 재밌다고 하네요

(허허.. 총알이 부족해서 구매를 못해서 허허..)



짧은 마을 건설인 미니빌~

하지만 안에 무수(까지는 아니고) 전략

그리고 플레이어들의 성향에 따라 바뀔 밖에 없는 전략!!!


이런 날씨에 비를 보며 자신읰 마을을 세워봄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