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is is my Father’s world,
And to my list’ning ears
All nature sings, and round me rings
The music of the spheres.
This is my Father’s world:
I rest me in the thought
Of rocks and trees, of skies and seas—
His hand the wonders wrought. - This is my Father’s world:
The birds their carols raise,
The morning light, the lily white,
Declare their Maker’s praise.
This is my Father’s world:
He shines in all that’s fair;
In the rustling grass I hear Him pass,
He speaks to me everywhere. - This is my Father’s world:
Oh, let me ne’er forget
That though the wrong seems oft so strong,
God is the ruler yet.
This is my Father’s world,
The battle is not done:
Jesus who died shall be satisfied,
And earth and Heav’n be one.
요즘 삶에서 찬송가를 듣는 시간이 없어졌다.
나름의 좋은 찬양을 듣는다고 하고,
소위 말하는 복음성가, CCM을 들으면서.
지난주에 UPT 합숙에 잠시 들렀었다.
(어차피 가도 할게 없지만...)
일년에 있는 한번 있는 연례 행사로
그저 자기 만족을 위하여 간듯하다.
가서 많은 찬양을 듣고 왔다.
내 입술로 고백한 찬양들도 없진 않았지만,
돌아와서 제목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던 찬양이
바로 이 찬양이었다.
"This is my Father's World"
원래는 습관처럼 작곡/작사 배경을 찾고,
그에 따른 것들을 재정리 할까 했지만 거기 까진
내 역할은 아닌거 같다.
물론 찾았지만... 말이다...
찬양가사를 묵상하면서 주변을 둘러봤다.
지금이야 한파로 추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아름다운 것들이 있지 않은가?
이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놓고
또 다른 아름다운 것들을 찾고 있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까지도..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4:11)
주의 이름을 찬양하는 시간이 늘리고 싶다.
현장에서 찬양이 되어지고,
기도가 되어지며,
하나님 나라의 일이 되어지면..
왜 이글을 쓰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좋은 찬양을 듣고,
가사가 마음 속에 남아 어쩔 수 없다.
지금 내 주변에 모든 만물들이 하나님의 작품이며,
나 또한 내 입술로 찬양을 돌려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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