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한 수요일…
오늘은 무얼 하고 계셨나요?
이번주 함께 볼 게임은 뱅! 입니다.
뱅!은 너무나도 유명한 게임이지만~
이번주는 특별히 요청에 의해 뱅!!!! 을 가져왔습니다.
한글 확장판까지 보면 4종류나 나와있네요~
해외에는 더 있는거 같지만..
오늘 볼 것은 간단한 본판을 소개하고~
지면이 허락이 된다면 확장판도 살짝쿵 소개할게요~
뱅 내용물은 보면 참 다양한데요~
역할(직업) 카드, 케릭터 카드, 플레이 카드
잘 사용하지 않는 Life를 지칭하는 총알 토큰
그리고 개인 시트까지~
참 알찬 구성이지 않을 수 가 없죠~
제가 좋아하는 플레이는 역시나 뱅! 하면 7인입니다~
역할 카드와 케릭터 카드를 한장씩 받습니다~
그리고 케릭터 카드는 모두가 볼 수 있게 오픈해주시고요~
역할 카드 중 보안관만 오픈 합니다~
개인 시트에 열심히 배치합니다~
그리고 케릭터에 표시된 총알 만큼 총알 토큰을 가져갑니다~
보안관에 표시되어 있는 것처럼 총알 토큰을 하나더 챙깁니다.
자 그리고 보안관부터 충알 토큰 개수만큼 플레이 카드를 받습니다.
이제 셋팅이 끝났으니 게임 진행을 소개할게요~
게임 진행은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카드 가져오기 단계
2. 카드 사용하기 단계
3. 카드 버리기 단계
뚜둔! 카드 가져오기 단계
카드 가져오기 단계는 카드 더미에서 카드 두장을 가져옵니다.
끝. 아후~ 심플해~~
두번째~ 뚜둔!! 카드 사용하기 단계
손에 쥔 카드를 사용하는 단계입니다~
우선 플레이 카드 두 종류를 설명 드리죠~
갈색 테두리가 있는 카드는 바로바로 사용하는 카드입니다.
파란색 테두리가 있는 카드는 장착 카드입니다.
본인, 또는 타인에게 쓰는 카드가 존재하니
구분하지 않으면 에러플레이가 되오니~
설명서 참조 바라고요~~ㅎㅎ
뱅에서의 기능은 요약 카드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자 카드 사용의 제한 조건을 설명하겠습니다.
뱅! 카드는 한장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장착 카드는 동일 카드 한장만 장착 가능합니다.
무기 카드는 한 장만 장착 가능합니다.
자.. 마지막 단계입니다.
카드 버리기 단계!!
자기가 가진 총알만큼의 카드만 남기고 버립니다.
차례를 마칠 때까지 들고 있을 수 있는
카드 장수는 남은 생명 숫자까지 입니다.
자 이제 앞으로 두가지만 더 이야기 하면 되겠습니다.
자 뱅!에서의 특별한 게임요소는 거리입니다.
뱅 카드로 쏠 수 있는 제한은 사정거리내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정거리는 일반적으로 옆에 사람까지의 거리가 1입니다.
시계 방향이든 반시계 방향이든 거리를 잽니다.
짧은 쪽이 거리입니다.
카드에 조준 표시가 있으면 그 거리를 기준으로
무기가 닿는 곳까지만 아이템이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게임에서 누군가가 죽으면, 그 거리가 짧아집니다.
자 마지막으로 게임의 종료 조건 및 플레이어의 사망입니다.
종료 조건은 무조건 보안관이 죽거나 보안관팀만 남을 때 입니다.
역할 카드마다 목적이 다릅니다.
보안관과 부관은 이 마을의 평화를 위해
==> 무법자와 배신자를 모두 잡으면 됩니다.
무법자의 목적은 마을의 혼란을 위해서
==> 보안관을 죽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배신자의 목적은 차기 보안관이 되기 위해서
==> 모든 무법자를 잡고 이전의 보안관 세력을 모두 죽여서
차기 보안관이 되면 승리입니다.
플레이어는 총알이 떨어지면 죽게 됩니다.
플레이어가 죽을 때 발생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무법자를 잡은 플레이어는 현상금으로 카드 세장을 받습니다.
그리고 보안관이 부관을 죽였을 경우, 패널티를 받습니다.
패널티는 가지고 있는 카드 모두와 장착한 카드 모두 버리게 됩니다.
충분한 설명이 됐으면 합니다. 하핫
이 게임은 시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죽어버린 플레이어가 발생하면 심심하기 시작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굉장히 빠른 의사 결정과 신속함을 주어야 합니다~
마피아 게임처럼 죽은 사람은 구경밖에 할게 없어서 큭 ㅠ
모여서 뱅! 한판 어떨까요?
[이모티콘은 디셉(http://dicepted.tistory.com/)님 꺼 허락 없이 받아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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