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하나님 여호와가(스바냐 3장 17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스바냐 3장 17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즐거이 부르면 기뻐 기뻐하시리라

--------------------------------------------------------------------------------------

등교인지 출근인지 모르는 아침에 바람을 쐬며 나오는데

입에서 고백되는 찬양이었다.

물론 '너'가 아니라 '나'로 부르는 개사가 바탕이었지만..

아무튼,

찬양의 배경을 알고 싶지만..

오래된 찬양은 언제나 검색하면 음악과 가사와 악보가 듬뿍 나오는 바람에..

뭐 그래도 확실한 것은 스바냐 3장 17절의 이야기였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냐 전체는 몰라도 3장을 묵상하다 보면,

이스라엘이 받을 형벌에 대하여 나오지만, 하나님의 전적인 사랑이 나온다.

본 찬양의 가사가 된 17절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고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자로 소개한다.

그 하나님은 나 때문에 기쁨을 이기지 못한다 하신다.

잠잠히 사랑하시는 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이야기 하며,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는 나를 구원하고 나와 함께 있어 행복하다는 말일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구원의 사역이 하나님이 기쁘신 일이라 한다.

지금 있는 연구실에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진 않지만 

그 구원을 위한 초석이 깔리고 하실 그 시간표에 맞춰 이뤄날 것이라 믿는다.

그 때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그때 까지 하나님의 함께 함이 계속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