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글을 쓰네요~
2017년 첫 보드게임 파티로 설연휴에 시작된 보드게임 파티가 아닐까 싶네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고 함께 즐겼던 시간에 뭐뭐 했나 기록을 남겨 봅니다
1. 스플랜더
보석 세공사인지 수집가인지 모를 사람이 되어 15점을 목표로 해서 하는 전략과 경제(?)를 다룬 게임
(본 필자는 그다지 재미를 느끼진 못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재밌어 하는 걸 보고 사람은 역시 다르구나..)
못이겨서 재미가 없는 걸지도 모르지만...
나중에 한번 교회에서 아가들 데리고 해볼까 생각중인 게임 ㅎㅎㅎㅎ
2. 시타델
우정파괴 게임의 시타델...
하지만 우리의 우정은.. 왜 장군은 일을 안하니..ㅠ
6인 플레이라 약간 애매했지만..
이전에 에러플을 많이 했던지라~~~
이번에는 제대로 했삼 ㅎㅎ
이 게임은 분위기 잡아주는게 중요한 듯 함 ㅋㅋ
원래 게임은 게임이나 철판 깔고 ㅋㅋㅋㅋㅋ
내 돈을 다 들여서 너의 건물을 뿌식!!!
3. 레지스탕스: 아발론
마피아류의 최강자(본인의견)
레지스탕스: 아발론(이하 아발론).ㅋㅋ
왜 이게임은 하면 할 수록 사람이 계속 와서 소개만 한 4~5번 했던거 같은데..
암튼 아발론 사회 경력만 주구장창..ㅋㅋㅋ
이후에 친척들이랑 굉장히 소수의 인원으로 했는데..
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암튼 속고 속이는 마피아류의 정석!!!
4. 이웃집 몬스터
야식을 시키고~
시간은 좀 남았고 긴건 못하겠으니 잠깐 판을 열었던
이웃집 몬스터.
러브레터 처럼 간단히 4차례에 카드를 내려 놓으면 끝나는 간단한 게임~
나중에 룰 소개를 간단히 올려보도록..ㅋ
암튼 간단히 시간 때우기엔 쉬운
5. 카탄의 정복자(+ 항해사 + 도시와기사)
카탄이 너무너무 하고 싶은 아이들을 데리고..
카탄을 하겠다 해서 판을 깔아주는데.........설명만 30분......미안했다......
맵은 항해사의 New world 시나리오에 금광타일 추가한 버전으로
에러플 안나왔나 모르겠다 싶은..
카탄의 정복자의 카드들이 많아지니 머리가 복잡해졌나 봄 ㅋㅋ
암튼 다른 확장들도 해보고 싶은데(아마 구경인지 플레인지 구분이 안가서..)
소유는 했는데 룰북도 안읽히고 사람도 안모이고 ㅎㅎㅎ
암튼 카탄은 카탄의 명성대로..
6.하나비(불꽃놀이)
싫어하는 사람(후배님 이모씨 교사될 사람인데...)이 있는데
속이지 않으면 영 시원찮다고 싫어하는데..
사람이 적당히 있어야 하므로 데리고 플레이~
왜 다들 눈치껏(?) 억양에서 담긴 그 대화를 잊을 수 없달까?
막 서로 칭찬하고 알면서...
암튼 언제쯤 되야 정식으로 억양뺀 정보 전달로 게임해 볼 수 있을까?
이날 최고 점수는 일단 24점 ㅋ
억양있는 정보로도 25점은 참 어렵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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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형네에서 만난 Intrigue(인트리게: 모략?)
인트리게는 상상이상의 파워를 가지고 ㅋㅋㅋ
어쩔 수 없나부다...
1등했던게 기분이 좋게 끝났던
암튼 로비의 합법화.ㅋ
(룰을 찾아보니 공개하라고 했는데. 우린 감추고 했는데)
암튼 요즘에 찾으려니 구할 수 없다는 현실에...
아마존에서 99달러 라니..ㅋㅋㅋㅋㅋ
자체 제작 들어갈 듯 한데~ 고민중 고민중~
단체사진이 어디갔나 싶지만 내 핸드폰으로 찍은 적이 없다는 것.ㅋ
안녕~ 추석에 만나요 하고 헤어진 파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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