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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감사해요
주님 뜻을 믿기 때문이죠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사랑해요
협력해서 선을 이루어요
언제나 나를 향하신 신실한 사랑
우리를 향한 그크신 사랑
우리가 다함께 높이며 주를 찬양해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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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늘 말씀을 묵상하다가..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상황과 상관 없이 이루신다는 문장을 음미해보면서..
우리의 상황이라는게 어떠한 환경만 지칭하는거라고 생각했다가..
잘 생각해보니..
상황이란 내가 만든 상황이 많게 거니 싶다.
내가 원하는 방향이 있고, 나를 위해 세상이 환경이 이렇게 돌아가길 원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맞으면 좋은거고..
아니어도 내 뜻을 굽히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언제나 바른길로 인도 받는 것이..
다 이미 하나님의 뜻이 있기에 그렇지 않을까??
다니엘의 세 친구들의 고백 처럼..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닐지라도..
여저히 내 아이패드에 써 있는 구절이다.
"Yet not as I will, but as you will"(by Matt 26:39)
내 뜻을 구하기 보단..
내 뜻대로 되지 않을지라도..
그리 아니 하실 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