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0일
10일 이란 날짜를 딱히 좋아하진 않는다.
첫번째 직장을 다닐때, 월급날이 25일이었다.
보통 카드 값 정산일이 월급날로 잡아 놓는게 보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정말 스쳐지나간다는 것을 알아서 ㅠ__ㅠ
개인적으로 10일에 카드 값을 갚게 했다.
이유는 단 하나 15일 간의 행복을 위해...
단지 오늘이 그날일 뿐....
다행히 조금은 여유로운 상태라 가벼이 나간 통장을 보면 좀 슬프다.
그저 미리 땡겨 쓴걸 갚은건데도 그냥 내 돈이 나간거 같아서...
암튼 오늘은 카드 값 갚는 날.ㅠ
그리고 나가는 김에 같이 묶어 놓은 토스 충전.
실제론 나도 모르는 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동이체를 시켜놓았다.
물론 그 금액 만큼을 넣어두면 이자가 붙긴 한데.. 몇 %였더라..
암튼 한번에 카드 값이랑 비상금 주머니로 슬쩍 돈이 빠져 나가니 통장은 텅장에 가까워.........
그냥 푸념이....
아 토스를 보니깐 토스 체크 카드가 나왔다는 알림을 보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뻐서 신청 ㅋㅋㅋ
상관은 없는데 ...
이뻐서 신청 이뻐서...
블랙과 실버인데.. 실버 실사용기를 보니 반짝인다 거울마냥...
그래서 실버로...골드는 스타벅스 카드가 있으니 ㅋㅋㅋ
암튼 토스 카드 신청 하고 나니~
점심먹을 때더라...
점심은 지난번에도 보여줬던
춘천에 맛집 송탄 햄버거를 냠냠
점심도 거하게 먹고나니~
언제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저녁을 먹더랍니다.
저녁은 가벼이 치킨을 먹었죠
그렇게 먹고나니~
내일 오전부터 치과를 가기위해 기차 여행을 가야 한다는
알림 카톡이 생각나 기차표를 덜컹....
2019년 4월 10일
정리 금액
항 목 | 금 액 |
카드값 + 토스 충전 | x,xxx,xxx |
점심 | 4,500 |
저녁 | 7,500 |
기차표 | 8,200 |
총 액 | a + 20,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