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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0일

Mr.HY 2019. 4. 10. 22:18

10일 이란 날짜를 딱히 좋아하진 않는다.

 

첫번째 직장을 다닐때, 월급날이 25일이었다.

 

보통 카드 값 정산일이 월급날로 잡아 놓는게 보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정말 스쳐지나간다는 것을 알아서 ㅠ__ㅠ

 

개인적으로 10일에 카드 값을 갚게 했다.

 

이유는 단 하나 15일 간의 행복을 위해...

 

단지 오늘이 그날일 뿐....

 

다행히 조금은 여유로운 상태라 가벼이 나간 통장을 보면 좀 슬프다.

 

그저 미리 땡겨 쓴걸 갚은건데도 그냥 내 돈이 나간거 같아서...

 

암튼 오늘은 카드 값 갚는 날.ㅠ

 

그리고 나가는 김에 같이 묶어 놓은 토스 충전.

 

실제론 나도 모르는 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동이체를 시켜놓았다.

 

물론 그 금액 만큼을 넣어두면 이자가 붙긴 한데.. 몇 %였더라..

 

암튼 한번에 카드 값이랑 비상금 주머니로 슬쩍 돈이 빠져 나가니 통장은 텅장에 가까워.........

 

그냥 푸념이....

 

아 토스를 보니깐 토스 체크 카드가 나왔다는 알림을 보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뻐서 신청 ㅋㅋㅋ

 

상관은 없는데 ...

 

이쁜 토스 카드 깔끔한게 멋

 

이뻐서 신청 이뻐서...

 

블랙과 실버인데.. 실버 실사용기를 보니 반짝인다 거울마냥...

 

그래서 실버로...골드는 스타벅스 카드가 있으니 ㅋㅋㅋ

 

암튼 토스 카드 신청 하고 나니~

 

점심먹을 때더라...

 

점심은 지난번에도 보여줬던

 

춘천에 맛집 송탄 햄버거를 냠냠

 

오늘은 모짜치즈~돈까스 버거

점심도 거하게 먹고나니~

 

언제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저녁을 먹더랍니다.

 

저녁은 가벼이 치킨을 먹었죠

 

1+1+1 순살 뚜둔

그렇게 먹고나니~

 

내일 오전부터 치과를 가기위해 기차 여행을 가야 한다는

 

알림 카톡이 생각나 기차표를 덜컹....

 

2019년 4월 10일

정리 금액

항   목 금    액
카드값 + 토스 충전 x,xxx,xxx
점심 4,500
저녁 7,500
기차표 8,200
총  액 a + 20,200